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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옥천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옥천군 추가선정 강력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추복성 의원이 대표발의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옥천군 추가선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전국 인구감소지역 4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경기도 연천군 등 7개 군을 선정했으나, 충청북도 내 5개 군(옥천, 보은, 영동, 괴산, 단양)은 모두 탈락한 것이 배경이 됐다.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소비쿠폰 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등 지역순환경제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정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범사업에서 탈락한 결과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추복성 의장은“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진정한 목적은 농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재생에 있다.”며,“정부가 이번 결정을 재검토해 옥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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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시도민이 참여한 추모 행사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약속을 되새겼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를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며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