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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광주시, 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 무형유산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은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는 지난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광주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판소리, 무용, 농악, 연희 등 다양한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들의 공연과 함께 공예·민속놀이·전통음식 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국가 무형유산인 판소리를 비롯해 갓일, 화혜장, 소목장, 석장, 사기장, 남한산성 소주, 광지원 농악 등 총 10개 종목의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이번 축제를 통해 ‘무형유산의 보고(寶庫)’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형유산대축제가 11년 만에 10개의 무형유산을 간직한 광주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이 오늘의 문화로, 오늘의 문화가 내일의 유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 강환구 회장은 “무형유산대축제가 우리 전통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방세환 시장님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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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