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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23회 고창 전국시조경창대회’ 성료 김정덕 장원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지회장 양완수)가 지난 24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에서 제23회 고창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조인들이 모여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대상부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사)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예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부 장원상)은 김정덕(전주시)씨가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양완수 지회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문화예술인 시조창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인재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시조경창대회를 통해서 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조 예술의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귀한 전통을 이어가며 시조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하시는 모든 참가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기리는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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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로 본격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지자체 주요 인사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단을 포함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여건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의 뜻을 함께 표현했다. 2부에서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부단장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을,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경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