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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창원시 제30회 삼원제례 성료, 전통문화 계승의 장을 열다

옛 선령에 대한 추모와 화합의 시간, 삼원회 주최 제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용지공원 내 창원유허비 앞에서 ‘제30회 삼원제례’가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삼원회(이사장 이년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옛 삼원지 선령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 및 시민의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 행사로,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삼원제례는 오랜 세월 향토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의 화합을 도모해 온 삼원회의 대표 행사로, 올해로 30회를 맞으며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봉행하고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전통 기원무 등 추모공연이 펼쳐졌으며, 초헌례와 강신례 등 제례 의식이 창원유허비 앞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비롯해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의 전통과 화합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삼원회는 1995년 창립 이래 옛 창원면·상남면·웅남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해 온 단체로,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삼원제례 역시 전통의 맥을 잇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단합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삼원제례가 이어온 전통과 지역사회의 단합은 매우 소중한 유산이며, 앞으로도 삼원회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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