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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달서구,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권리이야기' 개최

학교밖 청소년 대상 아동권리 이해와 자기보호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권리이야기'를 열고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인식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침해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 학교밖 청소년 20여 명과 달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법무법인 삼일의 곽경화 변호사와 대구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허세호 센터장이 맡았다.

 

두 강사는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법률 사례를 중심으로 권리침해 예방과 대처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달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역할과 주요 활동, 아동이 직접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법률 및 아동권리 관련 질문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문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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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