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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상국립대학교 ‘GNU 교육과정 박람회’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료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학사유연화 정보 ‘원스톱’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10월 29일 하루 동안 도서관 1층 필로티와 라운지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GNU 교육과정 박람회’가 학생 150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국립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융합전공(30개), 학생설계전공(11개), 마이크로디그리 융합학사(5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87개) 등 다채로운 학사유연화 교육과정 정보를 ‘원스톱’으로 종합 제공하는 최초의 행사로 기획됐다.

 

Ÿ▶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진로 설계 ‘원스톱’ 도움 제공

 

행사 당일에는 교육과정 설명회와 함께 15개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학사유연화 교육과정의 현황 및 이수 방법을 비롯해 수업 개설, 졸업,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사업단과 교육운영 부서 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상담 부스에서는 학업 계획과 진로에 맞춘 이수 로드맵 상담, IC-PBL, AI센터 등 학생들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궁금증까지 해소됐으며, 취업 관련 고민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담하는는 기회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Ÿ▶ 풍성한 부대행사와 경품으로 참여 열기 고조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스탬프 투어 인증 프로그램(비교과 역량 포인트 적립), 디지털 배지 신청, 메타버스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커피차 및 간식차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에코백, 텀블러 등 풍성한 기념품과 아이패드, 스마트워치, 에어팟과 같이 학생이 선호하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Ÿ▶ 미래 진로 개척 및 취업 역량 강화의 기틀 마련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양재경 처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이 한 개의 전공으로 입학했더라도 다양한 전공과 전문 역량을 인증받아 졸업할 수 있는 학사유연화 제도를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첫 시도였다.

 

이 행사를 위해 많은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만큼 학생에게 유익했을 것”이라며 “행사에 관한 만족도와 학생 의견을 취합해서 우리 대학의 학사유연화 제도를 널리 알리고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리도록 교육혁신처가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 박한세 학생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개척을 위해 학교에서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학사유연화 제도 소개뿐 아니라 다양한 학습지원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었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며 박람회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줄 다양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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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