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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구례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구례 화엄사에서 국가유산시설 사고 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민간 기업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리산 차일봉 뒤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국가유산시설로 확산되어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신고 접수,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로 이어졌으며,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해 협업기관 및 단체 간 공조체제와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고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방지, 화재 진화 등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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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난곡선 경전철 예타 통과' 위해 기재부 방문...주민 54,000여 명 간절한 염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5일 주민 최대 숙원인 난곡선 경천철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통과를 위해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난곡지역 주민대표 6인과 함께 기재부를 방문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0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예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예타 경제성 개선 방안’에 대한 주민동의서 총 54,000여 명분을 전달하며 난곡선 경전철 사업에 대한 구민 염원과 구의 의지를 전했다. 구는 당초 난곡선 경전철 사업계획이 현행 예타 평가 기준상 경제적 타당성(B/C)이 낮아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구는 ▲정거장 1개소 축소 ▲신림선과 평면환승 ▲장래 난곡선과 중복되는 버스노선 감축 등 비용 절감과 난곡선 이용수요 증대를 통한 사업성 확보 대안을 마련했다. 이후 경전철 사업 주관 부서인 서울시는 ’서울 도시철도 난곡선 건설‘ 계획에 해당 대안을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