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창녕군, 계성 명리 체육공원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고속도로 하부 유휴부지 활용, 주민 맞춤형 생활체육공간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 밀양지사(지사장 전효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계성 명리 체육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성 명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창녕군 계성면 명리 489-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근린형 생활체육공간으로, 한국도로공사가 함양~울산고속도로 하부 부지를 창녕군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군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작년부터 진행된 실무협의를 토대로, 양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내년 초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공원 내에는 풋살장과 족구장을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되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도 함께 조성된다.

 

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접근성이 낮았던 영산면·계성면 일대 주민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부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밀양지사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