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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관련 북구청장 환영문 발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관련 북구청장이 환영문을 발표했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환영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북구주민 여러분

 

10월의 마지막날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북구 주민과 함께 진심어린 환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북울산역에서 번영로를 따라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13.55km 구간으로, 정거장 14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수소전기트램형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4,400억원 규모로, 최종사업이 선정되면 2031년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2032년부터 개통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도시철도 2호선은 북울산역, 국가산단, 혁신도시를 비롯한 울산의 북ㆍ중ㆍ남구를 연결하는 남북 간선축으로서, 동해남부선과 도시철도 1호선 등과 함께 울산 전역을 아우르는 철도교통 네트워크의 핵심축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북구주민 및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지역균형발전과 진장유통단지, 성남동, 삼산 등 주요 생활·상업·산업거점의 접근성 강화 및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울산시와 우리 북구는 2022년 트램 2호선 추진 협의를 시작으로, 도시철도망 노선안 제출과 용역 착수 등 행정적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결실로서 오늘의 예타 대상 선정으로 이어진 것은 북구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국회의원, 시·구의회 등 관계 기관의 헌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울산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북구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이 편리한 도시,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북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31일

울산광역시 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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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