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2.8℃
  • 맑음인천 11.3℃
  • 맑음수원 13.6℃
  • 맑음청주 12.6℃
  • 구름조금대전 13.2℃
  • 맑음대구 13.4℃
  • 맑음전주 14.8℃
  • 구름조금울산 18.1℃
  • 구름많음광주 14.6℃
  • 구름조금부산 19.7℃
  • 구름많음여수 15.0℃
  • 흐림제주 18.6℃
  • 구름조금천안 12.2℃
  • 구름많음경주시 14.1℃
  • 구름조금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밀양시,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3일간 열정 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경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밀양시체육회·경상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 경상남도가 후원했으며, ‘모두의 생활체육! 하나의 경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여 명의 시·군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경기는 밀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경기장에서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31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멀티미디어 주제공연,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됐다.

 

또한 밀양시가 특별기획한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형 축제로 운영돼, 도민 간의 우정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폐회식은 2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회 수상자 발표, 차기 개최지인 진주시로의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선수단 퇴장 순으로 진행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병구 시장은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쟁보다 화합과 참여의 의미가 더 큰 축제였다. 330만 도민분들과 밀양시민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자랑스럽다. 밀양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이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평군 강상면 뚱딴지마을, 양평군에 동절기 온기 담아 김장김치 100kg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온.장.고.(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 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윤기덕 대표는 “매년 김장철이면 자연스럽게 ‘올해도 함께 하자’는 말이 오간다”며 “올해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필요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뚱딴지마을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양평 전체에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김장 지원 외에도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