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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주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삼일공원서 순국선열의 넋 기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개최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추모했다.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지역 기관‧단체장, 광복회 관계자를 포함해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 약사 보고, 기념사 및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법정기념일(11.17.)인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11월 17일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범석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 우리가 누리는 행복한 일상이 가능했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을 이어받아 그 뜻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긍지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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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