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6℃
  • 박무서울 4.3℃
  • 구름많음인천 5.8℃
  • 박무수원 4.0℃
  • 구름많음청주 7.8℃
  • 맑음대전 7.1℃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전주 8.1℃
  • 연무울산 6.9℃
  • 구름많음광주 8.3℃
  • 맑음부산 8.3℃
  • 맑음여수 7.6℃
  • 흐림제주 10.6℃
  • 구름많음천안 6.0℃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울산 중구의회, 2025년 마지막 정례회 일정 시작

35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경예산 등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정책,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올해가 제8대 의회 마지막 행감인 만큼 집행기관에 772건의 자료를 요구하는 등 고강도 감사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구청이 편성한 5,39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 오는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92억원(3.7%)이 늘어난 규모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지원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골목문화 기록·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24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열한 질의를 통한 정책감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제8대 중구의회의 치열했던 의정활동이 고스란히 녹아든 이번 정례회 일정으로 21만 구민 기대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튀르키예, '경제공동위원회' 10년만 재개…"전략적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통해 방산, 원자력, 바이오, 인프라, 인적·문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또 이러한 포괄적 협력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대한민국과 튀르키예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순차적으로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13년 만에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국부(國父)로 불리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영묘 헌화식과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에르도안 대통령과 1시간 43분에 걸쳐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이자 저의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