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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영동군 고병원성 AI 발생 대응에 따른 24시간 방역 비상 체제 가동

정영철 영동군수 재난안전대책상황실 비상근무 직원들 노고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소재 종오리 농장(1호, 4,100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 19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방문하여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상황실에서 AI 발생 현황과 지역 내 방역 조치 상황을 보고 받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초기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내 방역 인력과 장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 있는 축산 농가 및 방역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제시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AI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초소 운영 강화, 축산농가 출입 통제, 거점세척소독시설 상시 가동 등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축산 농가들에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AI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 종료 시까지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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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