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0.8℃
  • 맑음수원 -0.3℃
  • 맑음청주 0.4℃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9℃
  • 맑음전주 2.4℃
  • 맑음울산 3.4℃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4.6℃
  • 맑음여수 4.1℃
  • 구름많음제주 8.6℃
  • 맑음천안 0.3℃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부,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교육,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함께 그린다

- 12월 5일(금), 서울에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세미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과 함께 12월 5일, 서울에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국제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토론회(세미나)는 최신 교육 동향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교육 포럼(2025 Global AI Talent & Education Forum, 2025 GATE Forum)」과의 연계 개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인공지능(AI) 시대, 한국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한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기술 활용 원칙과 미래 교육체계의 재설계 방향을 찾는 국제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은 스테판 뱅상-랑크랭(Stéphan Vincent-Lancrin) 부센터장(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연구혁신센터(CERI))이 맡는다. 교육 분야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과제를 살피고, 각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체계를 설계하는 데에 필요한 시사점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발표는 다이애나 톨레도 피게로아(Diana Toledo Figueroa) 교육정책전망(EPO) 프로젝트 책임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맡는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정책전망 보고서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국 교육정책전망(Education Policy Outlook in Korea) 보고서’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2016년 이후 9년만에 발간되는 보고서로, 한국 교육의 강점과 과제를 국제적 시각에서 바라본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 등 한국 교육의 변화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담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이번 공개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영선 원장(한국교육개발원)을 좌장으로 ▲초·중등교육 분야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고등교육 분야 김헌영 전 총장(강원대학교), ▲평생·직업교육 분야 심재경 이사(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협력 분야 벤 렁(Ben Leong) 교수(싱가포르국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토론자(패널)로 참여한다. 이 시간에는 교육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등을 토대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역할과 핵심 역량 등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는 우리 교육에 혁신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세미나)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한국의 인공지능(AI) 교육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 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첫 번째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洞)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 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임대주택 비중 50%→35%, 공원·녹지 비중 25%→20%)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