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시각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가 올해 홍천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계캠프는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각 시군 지회 회원과 관계자 450여 명이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재충전, 자립의지 고취를 목표로 매년 열리는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장상섭 홍천군 지회장은 “이번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 개최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일상을 벗어나 쉼과 활력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여 오신 사)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연합회 홍천군지회 관계자 여러분은 물론, 언제나 묵묵히 곁에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다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27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선발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6년 모집인원은 병무청 기준 전국 198명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병역법' 제36조 및 제38조에 따라 병역자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영농 정착 의욕이 높은 대상자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하여 농업 분야에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영농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하여 농업·농촌 인력난 해소 및 전문인력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만, 대학 등의 재학생·휴학생인 자 또는 가족이 홍천군에 있는 사업장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어 있을 때는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선발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3주간 군사훈련 교육을 마친 뒤 일정기간(현역 34개월, 보충역 23개월) 농업 현장에서 근로하며 대체복무를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모집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 농업인은 농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0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제12기 원주관광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광대학 입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길선 관광대학 학장의 개회 선언, 연혁보고, 환영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관광대학 관광전문과정은 원주시민을 관광 요원화하는 사업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관광 봉사자를 육성하고 관광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강생은 총 62명으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13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강사로부터 관광이론과 현장학습 과정을 수강하고, 수료 후에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원주 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관광대학 12기 수강생 여러분들이 원주 관광의 주체가 되어 지역 관광산업의 주역을 맡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관광대학은 지난해 수료한 11기 수강생 50명을 포함해, 11년간 총 6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새 정부가 최근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을 국가적 과제로 지목한 가운데, 춘천시는 앞서 2023년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첫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라고 물으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관련 대책을 지시했다. 이 발언은 자살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춘천시는 이러한 국가적 기조보다 한발 앞서 자살률 증가에 대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역 중심 자살 예방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3월 춘천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간담회에서도 “네가 있어야 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공동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춘천이 있다”라며 “민·관 및 의료기관은 물론 종교계를 포함하는 지역사회가 모두 손을 잡고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국회를 찾아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을 비롯한 춘천 지역 현안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허영, 추미애, 황명선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 지원 요청을 비롯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은퇴자 행복마을 조성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지역균형발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춘천과의 인연을 언급, 춘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의지를 보였다. 우원식 의장은 “춘천은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지역인 만큼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우 의장은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으로 지난 2020년 민평련 소속 국회의원들과 춘천을 찾아 발전 비전 등을 살핀 적이 있다. 이날 육 시장은 한기호, 이철규 등 강원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성군은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한 로제타 셔우드 홀을 시작으로, 1940년 셔우드 홀이 일제에 의해 추방되기까지 약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의료와 교육, 인도적 나눔을 실천한 셔우드 홀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르기 위해 조성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의 개관식을 오는 6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78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596㎡, 지상 3층 규모의 특색 있는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총 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문화·역사적 공간으로 재구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층은 여성 교육 선교사였던 로제타 셔우드 홀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셔우드 홀의 의료 선교 활동과 조선에서의 삶을 중심으로 한 전시가 마련됐다. 3층에는 셔우드 홀이 우리나라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여, 관련 유물과 콘텐츠를 전시하는 크리스마스 씰 전시관이 조성됐다. 또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 단구동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 제23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와 원주시 반려견순찰대 20개 팀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5개 조로 나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점검과 안전한 반려견 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NH농협 원주시지부, 여성친화도시 원주 시민참여단, 한라대학교 대학생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순찰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힘을 모아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반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10시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강원교육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등 학력진단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고교학점제 △특수교육 종합지원체계에 대한 주요 정책 설명과 △학교 도박 근절 관련 안내 등 학부모의 강원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자녀 지도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에서는 정기 총회를 열어 2025년도 신임 임원인 학교급별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급별 간 만남을 통해 지역 학부모회 활동 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구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 협력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6월 11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도내 5개 시군(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철원군, 양구군)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친환경 지역축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운영 기준을 공동으로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축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속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등 환경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1회용품 사용 금지와 다회용기 사용 확대, 폐기물 저감, 시민 참여 확대 등 친환경 요소를 지역축제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영랑호 벚꽃축제를 비롯해 바다축제와 음식축제(마숩다! 속초) 등에서 일찍이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하며 친환경 축제 선도 도시로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축제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는 중요한 그릇인 동시에, 시민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1일 10시 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 시장·군수와 도·시군 기관 단체장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온 도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선행도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봉사 부문에 홍천군 박헌규님(육군 2군단 3기갑여단 80전차대대 중사), 나눔 부문에 인제군 김홍옥님(육군 12보병사단, 주임원사), 가족사랑 부문에 양구군 윤연주님(미용업), 고향사랑 부문에 (사)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심영내님((사)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오늘은 원주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의 날 행사”라며, “내년에는 강릉에서 영동과 영서 구분 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을 전했다. 이어 “30년 전 제1회 강원도민의 날 당시, 최각규 민선 초대 지사께서는 첨단산업 유치와 반나절 생활권을 도정 목표로 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직업계고 대상 기업체 및 박람회 견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원주의료고 등 관내 직업계고 4개교를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 및 지역 특화 산업과 관련된 기업체와 박람회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성에 맞춰 ▲(미래고등학교)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 기업 및 산업 박람회 견학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금융 공공기관 및 지역 강소 기업 견학 ▲(영서고등학교) AI 등 신산업 박람회 및 스마트팜 견학 ▲(원주의료고등학교) 강원의료기기 전시회 및 의료기기 기업체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11일 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의 ‘2025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박람회 견학으로 시작하며, 이어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서울F&B 등을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흥원 양구군수는 11일 오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 용하리~야촌리 구간의 성토구간을 교량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를 방문, 이명석 본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해당 구간은 단순한 구조물 설치 문제가 아닌, 지역 주민의 생계와 직결된 중대한 지역 현안”이라며 교량화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수십 년간 농경지로 연결되어 온 지역에 10m가 넘는 성토 구조물이 설치될 경우, 농지 단절은 물론 농기계 접근 제한, 일조량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농업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에 따르면, 현재 해당 구간과 관련해 지역 주민 745명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 민원을 제기했으며, 800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도 제출됐다. 이와 함께 이장단의 피켓 시위까지 이어지면서, 민원이 점차 고조되는 상황이다. 서 군수는 이에 대해 “양구군이 제안한 대안공법을 적용할 경우, 사업비 절감뿐 아니라 공사 지연이나 추가 민원 발생과 같은 간접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국가철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6월 10일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삼척시장은 “도민체전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화합과 도민의 건강 증진을 상징하는 축제”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삼척시에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