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24일,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참여위원회 23명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 진행과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먼저 의회 시설을 둘러본 뒤,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2명의 학생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민귀희 의장은 “오늘의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대의민주주의의 운영 절차를 직접 경험하고, 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과 설득력을 발휘해 친구들 간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전관리 ▲보건·의료 ▲물가안정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및 중점관리품목(농축임산물 20종)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위해 관내 4개 종합의료기관(▲강릉아산병원 ▲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364곳, 약국 251곳도 함께 운영되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건조해진 날씨로 높아진 산불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상황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대설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한파 대비 제설·결빙 취약구간 26개소에 대한 예찰 및 제설을 강화하고,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속 의원들이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1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의장, 김용복·박윤미 부의장 등 의장단, 이한영(태백) 김기철(정선) 심영곤(삼척) 문관현(태백) 유순옥(동해) 김길수(영월) 김기하(동해) 최재석(동해) 조성운(삼척) 등 고속도로 건설 지역 출신 의원들은 이같이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공조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의원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까지 지역주민들은 무려 28년 동안의 길고 긴 기다림을 버텨야 했다고 지적했다. 지역 숙원 사업이 가시화되기까지 이처럼 긴 시간이 소요된 만큼 이제는 필요 예산 확보, 조기 착공 및 개통 등 건설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만이 강원남부와 폐광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시성의장이 2025년 도의회 의정활동 방향으로 ‘SOC(사회간접자본) 지역별 아젠다 설정과 조기 달성을 위한 의회 차원 공동 대응’을 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지난 1월 17일 개회한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 제255회 임시회가 1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을사년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3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지역 간 보훈수당 지급 형평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대표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영미 의원은 지속가능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원주시 에이징테크 정책 제언을, 박한근 의원은 원주시 스마트경로당 사업 확대에 관한 제언을, 권아름 의원은 커피박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을, 나윤선 의원은 K-컬처를 활용한 원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차은숙 의원은 원주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관한 제언을, 문정환 의원은 민의 (民意) - 충언역이(忠言逆耳)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조용기 의장은 “새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태백시의회에서는 24일 태백시 의정회와 태백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현직 의원 15명이 참석하여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및 ‘강원랜드 합의사항 추진현황’ 등 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지혜로 제시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태백시 의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월군 복지365안전협의체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 점검과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福)나눔(愛)행사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이 함께 만두를 빚는 나눔행사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정성을 담아 빚은 만두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만두 나눔을 넘어 생활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당부로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지난해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영월'스마트 희망빛' 안전부문 계획에 따라 관중심의 재난안전관리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안전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절은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아리엘이 2025년에도 평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평창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아리엘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평창군에 300만 원을 쾌척했다. 아리엘은 평창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아리엘 측은 이번 기탁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에 대한 애정이면서,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리엘 홍보대사의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평창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리엘은 평창군 홍보대사로서 평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고향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2024년 12월 말 정년퇴직자와 2024년 6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3명 △옥조근정훈장 14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29명, 교육부 장관 표창 1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356억 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 원 등 13조 7,000억 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대관령’과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및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 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관령은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이다. 겨울철에는 풍부한 강설량과 우수한 설질로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레저를 즐기러 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겨울 스포츠 메카 도시이며, 또한 여름철에는 700m 청정고원 지역에 위치하여 열대야 없는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관령은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과 기후 아래 푸른 목장들이 드넓게 펼쳐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4계절 관광지다. 올해 최초로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발왕산(1,458m) 정상을 유모차, 휠체어 등의 보조 기구로도 정상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홍천군은 2025년에도 지역 갈등 해소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는 관내 1,052개소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악취 저감, 관리 기준 준수의식 제고, 신고 미만 배출시설(소규모 영세농가) 지원 관리 등 3개 부분에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저감 관리에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 악취 측정 점검 횟수를 연 36회에서 연 50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무인 악취측정기(포집기)의 설치를 늘리고 운영을 확대하여 악취 저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리기준 준수의식 제고를 위해 반기별 관리 기준 안내문 발송, 퇴비 부숙도 관리 안내문 발송, 시설 점검 목표율 상향(16%→21%)을 추진하며, 신고 미만 배출시설에 대해 부숙 촉진용 유용 미생물제와 덮개 비닐을 지원하여 가축분뇨 처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가축분뇨의 체계적 관리를 통하여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적정하게 처리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함으로써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조성 및 군민건강의 향상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홍천군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돕고, 고독과 질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돌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 홍천군은 1월 23일 희망1리 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구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홍천군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선보였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서 15억 3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홍천군은 홍천읍과 면 지역 경로당 55개소, 나들이 경로당, 지회, 분회, 군청 스튜디오를 포함한 68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AI 전화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사업 경과 보고,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 영상 시연, 콘텐츠 공모전 작품 발표 등 지역 사회와의 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홍천군은 설 연휴(1월 25일부터 30일까지)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민생경제‧재난 대응‧상황관리‧의료방역 4개 분야 14개 대책을 중점으로, 6일간 129명으로 구성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하여 원산지‧가격표시제 등 설 성수 품목 20개를 중점 관리하고 홍천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보유 한도를 한시적으로 증액한다.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결식 우려 아동과 저소득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파‧대설과 교통 등 재난대응과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여객 운송 차량을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한다.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 인접지 내 화목보일러를 일제 점검하고 공원, 묘지 등 취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월 23일 강원지역 동해안 및 남부권 최대 숙원이자 한반도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동해) 구간의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정부(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29.9km)’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평가 결과는 탄핵 정국과 연계되며 발표가 지연되어 지난 23일에 발표됐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총 70.3km 구간, 5조 2,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회 본관 앞에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시군 약 1,500여 명 주민이 참석해 제천~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지역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월~삼척(동해) 고속도로 예타가 늦었지만 다행히 통과되어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을 모두 연결하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어 기쁘다. 향후 지역소멸위기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발전을 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선군민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정부 발표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는 민선8기 정선군의 숙원 사업인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군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선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기한 군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 받고 있다.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남부를 연갈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물류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며, 특히 정선군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농업 분야에서 관광객 증가와 물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폐광 이후 수십 년간 관광 산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그 효과가 미비했다. 민선 8기 들어 광역 교통망 개선을 우선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