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2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홍천군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를 설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위문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670만원, 지정기탁금 10,095만원으로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 취약계층(생계,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2,176가구에 5만 원이 지급되며, 관내 입소 현원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홍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시와 종교계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6대 종교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는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6대 종교계(천주교, 천도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0월 17일 개최된 자살 예방 선포식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의 하나로 마련했다. 협약에 앞서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종교계는 지난해 11월 간담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각 종교계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 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위한 연계 등을 협력한다. 특히 종단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독교는 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변화를 위한 매일 기도’ 와 주요 행사 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한다. 불교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철원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 전 공직자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동송, 와수 및 신철원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 설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철원군청 공무원과,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및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철원군 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의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직접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비롯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및 각 사회단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품(장바구니, 행주, 키친타올 등)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 공직자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이런 응원의 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기획재정부는 1월 23일 11시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결정했다.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는 동서 간 교통망 구축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 부터 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이 구간은 평택~삼척 동서 6축 국가간선도로망 중 02년 일부 구간 개통 이후 장기간 미추진 부문으로 남아있었던 70.3km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는 5조 2천31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4년부터 34년까지이다. 금번에 여비 타당성 통과로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발표 결과에 대해 대환영의 입장과 도계광업소 폐광과 인구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시에는 그야말로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속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 주민들,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관련 기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단한 협력의 자세로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23일 11시 수항리(이장 이기남) 마을에서 수항지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 지회장, 인근 경로당 회장과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수항지구는 수항리, 화의리, 막동리, 장전리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항지구 경로당은 노후화된 시설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들이 많아 평창군은 이 점을 고려해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축면적 132.66㎡(40평)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심재국 군수는 “새 경로당이 준공돼서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웅 수항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1월 23일 강릉 주문진시장(좌판 풍물・건어물・수산・종합시장)을 방문해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재난안전실・글로벌본부 등 직원 7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실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과 해소를 목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로형 골목에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신고 요령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전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남부권 도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삼척고속도로는 1997년 평택에서 삼척까지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개설이 추진된 이후 28년간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으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강원 남부권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당시 경제성분석(B/C)이 0.17에 불과해 사업 추진 여부조차 매우 불투명했으며,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에서조차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300만 도민, 도‧시군, 국회가 하나로 협력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기적을 만들어냈다. 먼저, 도와 시군에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폐광지역 일대 개발 사업 131건을 발굴해 정부에 지속 건의했고, 동시에 백두대간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고속도로 개설이 지역 경제성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강력히 설득해 왔다. 또한,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3일 오후 2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계획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양양, 고성) 주민 대표, 번영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미래산업‧관광‧해양‧수산분야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남부권 발전 계획'은 영동‧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의 3개 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1월 8일에 발표된 영동‧남부권 10개 도시 발전을 위한 2청사 비전을 바탕으로 도민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제2청사의 비전과 전략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명회는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의 개최 취지 설명으로 시작해 김진태 지사가 3대 비전을 브리핑하고, 이어 미래산업국‧관광국‧해양수산국 국장이 각각 분야별 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 사업비 5조 6,1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최대 규모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5356억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원 등 13조 7,000억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완성 등 영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 · 치 · 한 · 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관련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캠프에는 도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 고3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교육환경의 차이가 큰 도내의 특성을 고려해 참여 학생 중 11명의 학생은 읍면 소재지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로 교육환경의 격차에 따른 의 · 치 · 한 · 약 계열 대학 진학 준비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 지역 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으며,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상 스포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림픽 유산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만족도가 95% 이상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올해도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크다. 참가 대상은 2025년도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기존 프로그램(시즌 1, 2)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신규 참가자(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총 9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 참여해야 하는 이유, 설상 스포츠를 배우고 싶은 동기, 꿈과 포부 등을 2월 2일까지 신청 사연 등록페이지에 작성한 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홍천군이 지속적인 고물가와 탄핵 정국으로 인한 소비 위축,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 2025년 1월 14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1월 2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2025년 연간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점 과제는 기존 시책을 확대 운영하거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선정된 중점 추진 과제는 홍천군 예산 신속 집행,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소비 촉진,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SOC 사업 조기 착공 추진 등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 과제로 읍·면 단위에서 민생과 경기 부양에 이바지할 역할을 발굴하고,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생활 인구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추진단은 부서별 예산 신속 집행 목표를 54%로 설정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 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속초시가 2026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할 방침이다. 속초시가 목표한 금액은 2,0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2% 수준인 271억 원이 증가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국·도비 예산사업은 23건으로 ▲속초해변 야간경관 조성 ▲청초호유원지 북측광장 시설물 정비 ▲만리근린공원 조성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 등 신규사업을 중점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재정 체계를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도비 예산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속초시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산국립공원 두 곳이 202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지도 및 기념품 제작·배포, 국내 SNS·박람회 홍보 등 관광사업에 있어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 선정된 속초관광수산시장은 2024년 도내 내비게이션 관광지 검색 1위를 달성한 곳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닭강정과 실향민의 전통 음식인 아바이·오징어 순대 등 풍미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쉼터와 대형주차장 구비로 사계절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속초의 중심 번화가로,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아바이마을, 갯배, 설악 로데오거리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 내 쇼핑과 관광을 할 수 있는‘스마트한 9분 콤팩트시티 속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외국적 크루즈 선사 유치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어나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집중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수산업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월 23일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속초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제단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들은 각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월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및 설 명절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2월 10일까지 카드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개인 월 구매 한도 역시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10% 할인 판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속초사랑상품권도 설 명절이 있는 달은 1인 충전 한도를 기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