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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2년 연속 편입

IBK기업은행, 'FTSE4Good' 2년 연속 편입으로 ESG 경영 인정받아
IBK기업은행, 지속가능채권 발행 등 ESG 성과 전반에서 향상된 평가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2024 아시아-태평양 기후리더' 국내 금융권 1위 차지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인 ‘FTSE4Good’에 2년 연속 편입되며 ESG 경영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사회책임투자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 그룹에서 만든 유럽을 대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이다. 매년 전 세계 8,000여 개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편입 여부를 결정하며, 평가지표는 기후변화 대응, 인권, 근로기준, 반부패 등 300여 개로 구성된다.

 

기업은행은 지속가능채권 발행 증대, 국내외 이니셔티브 협력 성과, 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구축 등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기업은행의 ESG 성과가 국제적으로 꾸준히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년 연속 편입은 기업은행의 ESG 성과를 국제적으로 꾸준히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를 은행의 핵심 가치로 삼고 더욱 내실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6월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선정 ‘2024 아시아-태평양 기후리더’ 국내 금융권 1위,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선정 ‘2024년 상반기 ESG 평가’ 국내 은행권 1위 등 ESG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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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국 외무성 간 제3국 내 한국 및 일본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교차 서명한 금번 각서는 9월 6일자로 발효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국민 귀국을 비롯하여, 지난해 수단(23.4월)과 이스라엘(23.10~11월)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대국 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외교당국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국민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 양국 협력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동 각서를 체결했다. 동 각서는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나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며, 양국은 적절한 경우, ▴위기관리 절차, 연습·훈련에 관한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제3국에서의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으로부터의 자국민 대피 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