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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강현빈 그린카 신임 대표이사 선임

라인 대만 대표 출신으로 플랫폼 전략 전문가, 그린카 서비스 강화에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이 ㈜그린카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강 대표는 액센츄어(전 앤더슨 컨설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네이버의 사업개발 및 전략 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플랫폼 전략 전문가다.

 

강현빈 대표는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에서 앱 기반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LINE TAXI)’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카셰어링과 통합교통서비스(MaaS)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이끌어 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대만 및 태국에서 업계 1위로 성장시킨 바 있다.

 

㈜그린카는 이번 선임을 통해 자사의 대표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를 포함한 다양한 비대면 모빌리티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현빈 신임 대표가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린카는 ‘롯데렌터카 G car’ 외에도 비대면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비대면 탁송 서비스 ‘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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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청사 전기차 화재대응 종합대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난 12일 시연회를 가졌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구가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대책으로는 ▲전기차 충전시설 재배치 ▲이동식 밀폐형 질식소화캡 설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전기차 충전구역 내 스프링클러 증설 ▲인공지능(AI) 화재 감지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는 재난관리기금 약 1억 8392만 원을 투입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기존 지하 5층에 위치했던 전기차 충전시설 7대(급속 2대, 완속 5대)를 차량 진출입로(지하 2층)와 가까운 지하 3층으로 이전했다. 지하 4·5층에 있던 콘센트형 충전기 10대도 모두 지하 2·3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시 연기를 바깥으로 빼 시야를 확보하고 소방대 진입이 쉽도록 개선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식 밀폐형 질식소화캡은 전국 자치구 부설주차장 최초로 지하 3층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