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일, 2024년 달성을 빛낸 '군정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군정혁신 베스트 10'은 2024년 한 해 1,636개 세부사업 중 혁신가치 실현에 기여한 달성군 혁신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부터 각 부서에서 응모한 23개 사업에 대해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1차 내부 심사와 2차 국민투표심사(소통 24)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2024년 군정혁신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특히, 1차 내부 심사위원으로 부서마다 한 명씩 선정하여 나이와 직렬 등에 구애받지 않도록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2차 국민심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24'를 통해 진행했으며,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추진했다. 최종 선정 결과, 올해의 '대상'사업은 교육정책과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선정됐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영유아 숲밧줄놀이 체험 사업으로 달성군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밧줄그네·밧줄그물·해적다리·짚라인 놀이 등 다양한 숲밧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달성군·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을 심사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목적, 필요성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 66억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위원들은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수요분석, 계속사업의 성과평가, 유사·중복사업의 통폐합 등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진행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경북문화재단의 글로벌 문화교류 예산이 국내 사업에 분산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예산집행의 목적성 강화를 요구했다. 또한 다른 병충해보다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으며, 경상북도 실내 라돈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이철식 위원(경산)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단순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이용료 부과와 시설 관리 등 체계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여건에 맞는 직장운동경기부 신설과 종목 선정을 요구하고, 국가적 과제인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경우 실수요 지역중심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용현 위원(구미)은 민간문화예술 마중물 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도 힘을 보탰다. 공사는 2일 도청에서 개최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도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는 사업을 기획하여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 기준으로 기부금액 누적 12억여원을 달성했다. 공사는 물가상승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심각해지며, 많은 가구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도 예외 없이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 이재혁 사장은 "물가 상승과 기후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매년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사에서는 난방비 기부와는 별도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지난 11월 2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9일 4일차 일정을 마쳤다. 전날인 28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9일에는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했다. 하기태 의원은 금호읍 화랑설화마을 진입로 문제와 북안면 폐철도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을 포함한 읍·면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 또한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권기한 의원은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더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영기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면민과 함께하는 이동소통방'을 운영하는 대창면에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했다. 특히 읍면동이 공통으로 시행하는 연도변 풀베기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권기한 의원과 배수예 위원장은 해당 용역이 무허가 업체에 맡겨져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으며, 하기태 의원은 연도변 환경이 그 도시의 첫 이미지인 만큼 중요한 일인데 환경정비를 위해 시에서 한정된 예산을 읍면동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일 양포도서관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나눔문화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단체의 나눔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플나플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의 성금 3천만 원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씨·효성화학 성금·품 3천2백5십만원, SK실트론 성금 3천만원, LIG넥스원 구미사업장 성금 2천3백만원, 동광명품도어 성금 1천만원, 이랜드리테일 동아구미점 김치&연탄 1천2백만원, iM뱅크 경북본부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범농협) 성·금품 3천3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성금 1천만원,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1천2백4십8만3천원, 구미도시공사 성금 7백2십2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 사회복지회 성금 3백만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3백만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성금 2백만원, 구미시 10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는 내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및 십자축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등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3일, 무섬마을(국가민속문화유산)의 대표적인 고택인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국가유산은 ▲만죽재 고택(건축물 1동) 및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 4건 10점 ▲해우당 고택(건축물 2동) 및 해우당현판 등 유물 5건 8점이다. 만죽재(晩竹齋)는 1666년(현종 7) 병자호란 이후 반남박씨 박수(朴檖, 1641~1729)가 '영주 무섬마을'에 입향하면서 건립한 고택이다. 이후 360년간 13대에 걸쳐 장손이 집터와 가옥을 온전히 유지하며, 배치와 평면, 주변 환경을 거의 변형 없이 보존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혼서지, 호구단자, 승경도,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도 함께 지정됐다. 해우당(海愚堂)은 무섬마을 선성김씨 입향조 김대(金臺, 1732~1809)의 손자 김영각(金永珏, 1809~1876)이 1800년대 초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김영각의 아들 해우당 김낙풍(金樂灃, 1825~1900)이 1877~1879년 고택을 중수한 후, 해체나 수리공사를 거치지 않아 원형이 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1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영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하여 펼치는 전쟁같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두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아름답게 조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023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를 선보이며 전국의 관광객과 방송 제작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서는 상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추억을 자극하는 친근하고 정감 있는 장소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상주시의 관광명소와 더불어 일상적이고 친숙한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관광도시의 매력과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이미지가 부각되어, 장기적으로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2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동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성장동력 TF팀 추진전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8개 과제별 추진 내용을 점검하며, 문경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2022년 9월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중점 10대 과제 및 핵심과제를 재점검하며 문경을 기회의 도시 문경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문경타워 전망대 건립, 문경새재 야간 경관조명 조성 등 새재 권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완성하고, 국군체육부대의 인프라와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다시 한번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체육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문경시 맞춤형 핵심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일간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 끝에, 29일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심사에서 교육위원들은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1,507억원이 증가하였으나, 정부의 세수결손이 2년 연속 이어질 것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연도말 교부금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원 인건비와 같은 경직성 경비와 유보통합 추진, 늘봄학교와 같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교육사업 추진비 등 늘어나는 세출을 반영하기 위해 밤 늦게 까지 예산안과 씨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5조 6,174억원 중 879억원을 감액 하고, 감액된 예산은 향후 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교육사업을 위해 전액 예비비에 반영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은 "최근 2년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재정여건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미래교육을 위한 재정수요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만이 교육을 통한 경제성장 엔진은 계속 이어진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한정된 재원의 최적화 배분과 효율적 운영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해야 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울릉도·독도의 육지 최단거리 기점 바위를 홍보하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4곳에 설치했다. 이 기점은 2005년 6월 28일 행정자치부(고시 제2005-7호)․건설교통부(고시 제2005-164호)․해양수산부(고시 제2005-30호)․동북아의평화를위한바른역사정립기획단(고시 제2005-2호)이 공동으로 독도 현황을 고시한 것으로 울진군 죽변이 한반도 육지에서 울릉도·독도와의 최단거리임을 알리고 있다. 즉 울진군 죽변에서 울릉도는 130.3㎞ 거리에 있고 독도는 216.8㎞ 떨어져 있는 것으로 이는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최단거리를 측량하여 고시한 것이다. 특히 최단거리 측량기점으로 활용된 이 바위는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1-23번지에 위치한 죽변등대의 앞 동남쪽 바다에 있는 바위로, 그 형상이 거북이 머리를 내밀고 헤엄치는 모습을 하고 있어 일명 '거북바위'라고 불리고 있다. 울진군은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울릉도·독도와의 지리적 연관성을 이해하고, 한국의 역사에서 울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더욱 알리기 위해 최단거리 울릉도·독도기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은 고려시대부터 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성만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했다. 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시 피해 복구 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경북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오늘 전달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집중 모금 기간에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경북도의회도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2월 2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 6,174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4,541억 원보다 1,633억 원(3%)이 증가하였으나, 앞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879억이 대규모로 삭감됐다. 예결위원들은 예산이 대규모로 삭감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으며, 특히 윤승오, 이칠구, 최태림 위원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소통부재로 영천도서관 사업예산이 삭감된 것을 예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한편, 이날 예결위원들은 내년도 예산이 도내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학교 시설이나 장비 등을 내구연한이 도래에 맞춰 무분별한 교체와 보수 작업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낭비되는 예산을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투입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에 써 줄 것을 요청했고 김재준 위원(울진)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도의원이 지난 10월 22일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다산언론인협회와 서현일보 주최로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 의원은 전국최초로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추진에 노력했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여성농업인, 농어업 유산, 양잠산업, 관상어산업 등 소외받던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원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부문에서 경기도 이외 지방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영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삼농정책을 역설하셨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높은 가르침을 늘 가슴에 새기고 전반기 농수산위원장 직을 수행했다"면서 "후반기에도 다산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받들어 바르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영숙 의원에 대한 시상은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일정으로 인해 지난 11월 21일 경북도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