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영상콘텐츠 '여왕의 밥상 시즌2 : 울릉도, 독도편'이 오는 12월5일 오후 5시50분 TBC에서 첫 방영된다.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다큐멘터리 '여왕의 밥상'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청정 섬 울릉도와 독도의 독특한 음식문화와 그 속에 깃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장민영 음식탐험가와 김태윤 요리사의 스토리텔링을 더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눈과 귀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울릉도 역사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에 대한 내용도 담아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가치도 조명한다. 특히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자란 섬말나리 요리부터 국제 슬로푸드 협회에서 '맛의 방주'로 지정한 홍감자, 울릉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오징어 누런창 그리고 울릉도 칡소도 다뤄 섬에서 자란 귀한 식재료들을 섬 주민들이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울릉도 산나물과 해산물 그리고 향토음식에 김태윤 요리사의 손길로 차려지는 '여왕의 밥상'에 조정식 아나운서의 감미로운 나레이션이 더해져 맛있는 음식이 탄생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 "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7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1월 27일 경제통상국을 마지막으로 위원회 소관 7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3일간 이어진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편성된 예산안과 올해 추진 실적을 비교 점검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중 불요불급한 14개 사업에 대한 예산 96억 7,375만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 중심의 예산안 편성에 집중했다. 예산심사 셋째날인 11월 27일, 경제통상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업체 158개 중 82개가 매출실적이 전혀 없음을 지적하며 "성과 평가를 통해 효과가 없는 사업에 대해 변경 또는 폐지를 검토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국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전년도까지 추진하던 대(對)프랑스 교류 사업이 정작 폐지할때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슬그머니 사라진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폐지사업에 대해서도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에 대해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엔 역부족"이라며 고령운전자의 자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8일 해양수산국을 마지막으로 소관 3개 국원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소관 3개 국원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향후 이전 대상이 될 수 있는 시설의 보수공사 예산 10억 8,500만원을 감액 의결했다. 전체 소관 예산 의결에 앞서 오전 해양수산국 예산심사에서 김재준(울진, 국민의힘) 의원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의 한계와 고스트피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자원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 및 강원도와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고 서석영(포항, 국민의힘) 의원은 독도 수호와 관련된 예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독도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독도 관련 캠페인과 접안시설 확충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영일만 대왕고래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노성환(고령, 국민의힘) 의원은 금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비하여 20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27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해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과 11월 봉화군 대표단이 화방군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은 화방군 도반훙 당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처음으로 봉화군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로, 봉화군의 대표적인 역사적 유산인 충효당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봉화의 전통 음식을 경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화방군 지도부와의 재회가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지난 화방군 방문 당시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를 잊지 못하고 있다. 두 지역이 함께 체결한 우호 교류 의향서와 계절근로자 협약을 기반으로 농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봉화군이 화방군을 방문한 때에는 상호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식을 했다. 상호 우호교류 의향서에는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7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감사관,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의 '2025년도 경상북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감사관 9.8억원, 경상북도인재개발원 84억원, 저출생극복본부 1조24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 대비 총 90억원이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감사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도기욱 의원(예천)은 청렴도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워크숍 및 활동 수당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하며,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이 단순히 신고에 그치지 않고, 제안을 통해 규정이나 제도를 개선하거나 감사관실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연계되는 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배진석 의원(경주)은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 평가가 지속적으로 낮은 기관들은 스스로 청렴도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보이며, 이에 대해 감사관실 차원에서 청렴도 진단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 또한 감사관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했다. 또 김일수 부위원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7일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과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1조 2,854억원을 심사했다.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10.56% 증가한 978억원, 농축산유통국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5.86% 증가한 1조 1,096억원으로 편성됐다.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벼 품종 육성과 축산악취 농가 패널티를 제안했으며, 축산업의 환경오염 문제에 집중하여 악취와 배설물 해결을 위한 예산 증액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서석영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들녘특구사업의 농축산유통국 이관, 아열대 연구 예산 확충, 본인이 마다가스카르에 보급한 통일벼 사례를 언급하며 ODA사업 참여를 제안했고, 폭염 피해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실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보이며 농업6차산업화지원 사업의 형식적 운영을 지적했으며 이충원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저탄소농업 시범사업의 자동물꼬장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예산 확대를 통해 축분 처리의 선순환 방안을 제안했다. 또 정근수 의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8일 달성1차산업단지 외 5개소에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추진해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알렸다.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은 토피어리 전정 작업을 통해 관내 가로수길을 특색있게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간은 관내 4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가창)의 5개소(달성1차산업단지 등)이며, 군은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사업구간에 식재되어있는 양버즘 및 은행나무 등 2,400여 그루의 가로수 수형을 사각형이나 원형 등으로 전지했다. 이 사업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노선별 특징을 부여하여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상가 간판 가림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일석多조'의 효과를 냈다. 군은 내년에는 상반기 중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실시하여 개성 있는 풍성한 가로수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가로수의 크기와 형태가 다 달라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경제성 총 다섯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과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청도군은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외 다양한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 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 월세 지원,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3조 2,618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6,541억 원(5.2%)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6,174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4,541억 원 보다 1,633억 원(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한정된 재원으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사업에 예산 편성 되었다. 특히 경북도는 전년 대비 국비보조금 증가에 따른 지방비 매칭 증가로 실질적인 가용재원은 감소했다. 정근수(구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물가·고환율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어렵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저출생 극복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은 아낌없는 예산지원으로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이번 예산안 심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환경부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중 영덕군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육성 제도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국비가 지원되며, 생태관광 기반 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사업이 우선 지원되고 자연환경 해설사 양성,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8월 환경부에 생태관광지역을 신청했으며, 환경부는 신청받은 17곳의 후보지 중 10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0곳으로 추린 후 지난 18일 후보 지역의 발표평가를 토대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에서 영덕군 국가지질공원을 포함한 5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영덕군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에 속해 있는 영덕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영덕대부정합,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산지, 원척리 화강암 등 7곳의 지질명소로 보유하게 됐다. 특히 영덕군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지질학적 가치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특별법은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기념주화 및 기념우표 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의 유효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경북 경주시)이 지난 8월 대표 발의했으며, 여야 국회의원 191명이 공동 발의해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튿날 최종 의결됐다. 경주시는 과거 2005년 부산 APEC 당시 지원 특별법 제정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시민대표단 70여 명과 함께 국회를 참관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특별법 통과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별법 통과 이후, 김석기 위원장과 시민대표단은 간담회를 열어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특별법 발의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의원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완료했으며,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완료, 사업부지 확보 등 공모 선정에 필요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공모에 선정된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하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VR스포츠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사업부지는 금노동 371-9번지 일원으로 영천장애인회관과 연접해 있어 장애인 복지시설 연계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의 체육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11월 28일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e스포츠 산업 육성 제안'에 대해, 박광호 의원은 '산내면 내일리 시유재산(산318-2) 관리 철저'에 대해, 이경희 의원은 '경주 용강공단 내 주거지역 전환에 따른 입주기업 유출방지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87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및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경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하여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2건, 예산심사 4건, 보고 4건 등 총 30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17건의 조례안 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난 11월 20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에서 대구 달성군이 전국 군 단위 자치경쟁력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전국 266개 지자체의 정부 공식 통계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별로 조사 및 분석하여 지방자치경쟁력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결과에서 달성군은 맞춤형 교육정책으로 인한 인구 유입 증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 다양한 산업형 일자리 확대 등 주거 환경의 질적 개선을 통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 전국 군 단위 부문 자치경쟁력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해 종합 3위에서 1위로 상승한 이번 성과를 통해 달성군이 갖춘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직자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군민이 빛나는 명품 도시 달성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