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12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시민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이날 순회모금에는 원주시의회, 빌라 드 아모르, ㈜지온, 세움종합건설, 단정바이오, 도이치오토모빌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온기동행, DB CNS,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한국정보통신공사강원특별자치도회, 캐논디지털사무기, 서은ENC(주), 원동기업, 금산건설, 천매막국수, 기보회, 문막읍지역발전기금운영위원회, 중앙동통장협의회, 명륜1동주민자치위원회,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사회단체장협의회, 단계동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단계수요회, 무실동체육회, 봉산동 현대아파트, 아포리배말타운, 삼익세라믹아파트, 힐데스하임아파트, 벽산블루밍아파트 주민일동 등 여러 기업, 단체 및 기관과 함께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총 1억 2천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원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쓰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목)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흥원창을 중심으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흥원창과 섬강∼남한강 4.4㎞ 구간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정비했다. 특히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까지 2.4㎞ 구간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3곳을 설치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흥원창 노을과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려·조선시대 세곡 운송을 담당했던 흥원창에 조운선을 본뜬 전망대를 설치해, 역사적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뛰어난 역사적 가치와 생태관광자원을 지닌 흥원창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가생태탐방로가 원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꿈꾸는손글씨봉사단(회장 천희찬) ▲평창꼬B7(회장 최순미) ▲평창군자원봉사코치(회장 권효영) ▲빵빵사랑봉사단(회장 정경미) 등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하여 축하공연,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시상, 사진 전시회, 캘리그래피 달력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군수,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강원 시니어산업 박람회’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욜드(Young Old), 웰니스(Wellness), 가족, 여가’를 주요 테마로 삼아 시니어 산업의 미래를 탐구하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시니어’를 주제로 한 박람회를 춘천에서 시작했으며, 지난해 원주를 거쳐 올해는 예향과 자연의 도시 강릉에서 개최한다.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어 시니어 세대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급속한 고령화(노인 인구 38만 명, 전체의 25.0%) 속에서 시니어 산업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며, 욜드 세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강릉시가 2026년 10월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며 모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2월 12일,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전국 최초 민관 공동 ESG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강원지역문화재단·문화예술단체 ESG 상생협력 선포식’은 강원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실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이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원문화재단, 도내 16개 문화재단, 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강원민예총,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등 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ESG 실천을 선언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선포식에 앞서 ▲ ESG를 실천하는 도내 청년예술단체인 ‘맨온더스트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강원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제정한 ‘ESG 이니셔티브’ 제정 발표 ▲ 강원문화예술기관 ESG 확산 및 강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도내 17개 문화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강원특별자치도)-광역·기초 문화재단-문화예술단체의 공동 ESG 실천 선언을 추진했다”며, “강원특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12일 평창군 방림면 ‘방림별곡’ 카페에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8명을 모시고 합동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는 평창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노인 돌봄 특화사업으로, 격월로 생신 달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공연, 케이크 만들기, 공예,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교육 등 어르신들의 재미와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기념사진 촬영과 액자 등의 선물이 전달됐다. 박희서 평창노인복지센터장은 “생신 잔치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우리가 모두 어르신들의 가족임을 느끼게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합동 생신 잔치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평창군은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2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회 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는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장의 자문에 응하여 의원 연구회의 정책 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사무처장, 입법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이후에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회 구성 개요와 향후 운영 방향, 연구회 현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시성 의장은 “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개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심의위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간 속초시는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접경지역에 포함된 15개 시군과 달리, 현재까지 지정되지 않은 채로 24년을 지나온 속초시는 접경지역으로 포함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정부를 방문하며 그 타당성과 정당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해왔다. 그 결과‘민간인출입통제선과 거리(20km 이내)’등 새로 마련된 접경지역 지정 기준에 속초시과 가평군을 적용한 결과 접경지역 추가 지정 타당성이 인정됐고 관계부처와 사전협의도 완료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번 접경지역 지정으로 가장 큰 변화는 재정적 지원에서 나타나게 되며, 연간 약 150억 원 이상의 재정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접경지역 사업의 국비 보조율도 50%에서 80%로 상향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0시)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춘천시가 추진한 대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8일까지인 만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수단과 재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단호하게 해가고자 한다”라며 “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중위소득 120% 이내 춘천시민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보급한다. 긴급생활용품 지원 역시 200가구에서 485가구가 됐으며, 대상자에게는 식료품과 난방유, 전기요 등이 지급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30가구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 소득자의 휴폐업,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연말 비상 정국에 따라 2024년도 송년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구호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2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의회의 뜻을 담아 추진됐다. 조용기 의장은 “연말 어지러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12월 12일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3층 스카이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총회에는 범추협 위원을 비롯해 고문직을 맡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법 특례 성과를 극대화하고, 강원특별법의 지속적인 개정을 지원하기로 결의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표명했다. 최양희 협의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강원특별법의 보완 발전을 위한 후속 개정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시행 중인 강원특별법 특례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여 성과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범추협 위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원년부터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의 활동은 아무리 세월이 변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2024 춘천시 영상지원센터 성과발표회가 13일 오후 5시 CGV 춘천 3층 3관에서 열린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올해 춘천시 영상산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5년 춘천시 영상산업의 중점 전략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다. 성과발표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허명행 감독, 지역 영화산업 종사자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년 춘천시 영상산업 성과 발표와 함께 2025년 로케이션 라인업 발표회, 춘천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확대 특강, 춘천 영상인 및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허명행 감독이 무술감독으로서의 경험과 춘천에서 촬영했던 ‘범죄도시4’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도시 춘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강의할 예정이다. 성과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올해 춘천시영상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단편영화 5편을 상영한다. 한편 올해 춘천시는 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립대학교 대학생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12월 11일, 양양 더앤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라이즈(RISE) 사업의 예비사업으로 진행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교육과정인, 강원 New로컬 융합교육과정의 “로컬푸드 비즈니스 창업 실습”, “로컬관광 비즈니스 창업 실습” 운영 결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발표와 산업체 및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강원도립대학교 레저스포츠과 · 바리스타제과제빵과 · 호텔관광과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업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창업 아이디어 제품 성과공유의 자리로 ▲양구 사과버터바, 쌀무스케익 ▲양양 복숭아무스타르트, 단무지에이드 ▲강릉 한과홍시다쿠아즈, 프리미엄선물셋트 ▲동해 돌미역쫀득타르트, 라벤다 레몬에이드 ▲속초 오징어순대고로케 ▲주문진 꿈꾸이야기 등이 출품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시민 편익 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민원 발급 수수료 면제를 추진한다. 현재 온라인 플랫폼(정부24)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건당 200원에서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에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은 이러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공평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속초시는 시 전역에 총 15개소,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8개소는 365일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 7개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는 총 86종이며, 이 중 유료로 발급되는 민원은 25종이다.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민원서류는 총 6만 9천 건이며, 이 중 54%인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