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2억원의 예산으로 4천여 명의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3월 4일 현재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한 1학년 전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경산 지역 학교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경산 지역 외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주민등록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5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교육정책 발굴과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복 구입비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학습과 (053-810-5383)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북삼,약목,기산)은 제290회 임시회에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및 교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원활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칠곡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칠곡군의회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 하여 3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원 내용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에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하기 위해 전년도 조례제정을 통해 관내 학교에만 지원하던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의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관외 학교에도 지원하는 골자로 근거를 마련했다. 이창훈 의원은 "지난 2021년 제정된 중·고등학교 교복 지원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작년에 이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산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3월 2일 현재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3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산지역 학교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다른 지역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신청시간(3월 20일 ~ 4월 7일)을 운영해 이 기간에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서를 일괄 신청받아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 학교 새 학년을 맞이하는 신입생의 설레는 입학 시즌에 교복 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교복 구입비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학습과 ((053)810-5384)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