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임실 씨알포럼(윤한종 회장)은 12월 19일 오후 3시 임실 축협 3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을 초청하여 강좌 및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혀왔다. 이번 초청 강좌 및 간담회는 그동안 임실 씨알포럼에서 추진하고 힘써왔던 주민자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것으로 건전한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림을 위해 전북도당에서의 공천 시 지역주민 의견 반영과 예비 후보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공약을 토론의 주제로 삼을 것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실 민주당 활동 문제, 지역 주민자치에 대한 민주당의 소견, 지역 민주당의 원팀 희망에 대한 도당의 지도와 바람, 지역의 건전한 사회단체 육성과 의견 청취 등 그에 따른 질의와 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임실 씨알포럼(윤한종 회장)은 “민주당 도당과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이 빈번한 좌담회로 이루어지고 이러한 소통이 의정활동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 강좌 및 간담회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 제한 등 철저한 소독과 방역 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나누리(회장 김형기)는 지난 11일 인후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 및 강동화 전주시의장을 포함한 나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인후2동 취약계층 5가구와 인덕마을회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800여 장을 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김형기 나누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누리는 관내 곳곳을 누비며, 살맛 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숙 동장은 “더욱 소외되기 쉬운 연말연시 쌀쌀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는 봉사로 행복해지는 동네 만들기를 위해 삼계탕 봉사, 장학금 전달, 온두리 공동체 벽화작업, 교통 캠페인, 새봄맞이 꽃 심기 봉사활동 등을 주로 활동하는 단체로 회장 김형기와 35여 명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