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춤추며 관광지 알리는 콘텐츠 선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달 30일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직비디오 커버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 닷새 만에 조회수 6천회를 돌파하며, 1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보성군은 전문 댄서를 대신해 직원들이 직접 춤을 배워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보성 대표 특산품을 형상화해 만든 특산품 캐릭터도 출연했다. 율포솔밭해수욕장, 보성차밭,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득량역, 해평호수, 한국차박물관 등 보성군 주요 관광지를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활용해 영상 시청만으로 랜선 보성여행이 가능하다.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언제나 군민에게 친군하게 다가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세대 연령 구분 없이 최신 유행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감탄스럽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대체로 “춤과 보성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평가가 많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을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 댄스 영상 반응이 좋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보성 홍보를 위해 새로움에 도전해 나갈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B급 감성의 영상으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