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8일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1222호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6월 청도군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모하여 대구대학교를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새마을연구센터는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인식조사 및 기초연구,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계승발전 방안연구, 새마을정신 리마인드 및 리뉴얼에 관한 학술연구, 새마을운동연구 및 새마을지도자의 핵심역량 개발, '청도형'새마을운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용, 새마을운동 대외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정신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새마을연구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술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학술적·정책적으로 새마을운동정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개소한 것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경일대·대구대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 럼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 목표 등에 부합하는 혁신과제를 선택·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며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 및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 성과 포럼에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이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학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으며, 3개 대학은 2023학년도에 진행한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를 사례별로 소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전주기적 맞춤형 돌봄체계 △저성취자 대상 교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 △'인'+'성'=가능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경일대는 △대학생 중도탈락 예측 모델 연구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신인재학부: VR/XR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대구대는 △대구대학교 학과(부) 전공교육과정 자체분석·진단 △대학 간 공유 협력(권역연합 CTL 공동 프로그램 운영) △DU-도전학기 사례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