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텔라홀에서 경산지역 10개 대학 총장,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와 지역대학은 이번 협의회의 주제를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 정주 시대로의 대전환!'으로 정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띤 대화와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산시는 6월 말 압량 부적리에 개관 예정인 경산청년지식놀이터를 비롯한 청년ㆍ대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주요 시책과 시정에 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한편, 각 대학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유학생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활발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 설명한 '경상북도 지역특화형 VISA사업'에 대한 특강은 최근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회의를 마친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체력증진센터, 김종복미술관 등 주요 시설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주최하고 관내 대학의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하는 '혁신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가 17일 경북TP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경북 경산)을 비롯해 경산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소멸의 위기, 지방 대학의 학생 수 감소 등 위기감 고조로 인해 지자체-대학이 주도하여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및 대학의 상생과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자체-대학-산업체의 중개역할 강화 방안 필요 △공동 신규 프로젝트 발굴 △지속 성장성이 있는 기업체 발굴 및 연계 △지역의 산학협력 거점 역할 등 기관을 통한 유기적 네트워크 체계 구성 및 산학협력 극대화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및 저출생 극복이라는 주제도 함께 논의하며, 지속적인 간담회 및 세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학 방문홍보는 최근 감소세인 사관생도 지원율 향상을 위해 3·4학년 생도, 교수, 훈육관, 교관을 포함한 학교 전 교직원이 대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편입학 사관학교인 3사교 특성에 맞춰 대학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소개와 생도 생활의 특전, 장교의 비전, 입학전형 일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대학 방문홍보와 더불어 3사교는 지난 4월 2일부터 전국 40여 개 군부대 방문홍보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군부대 홍보는 5월 10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용환 3사교장은 "학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사교는 모집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장기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육군의 우수 장교 획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사교는 최근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 협력대학 모집홍보위원 위촉식, 학교 발전 자문위원 위촉식 등 생도 모집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3사교 62기 정시 생도와 63기 예비 생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군과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지역산업진흥원, 안동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와 바이오스타, 시아스, 발효공방1991, SPC삼립, 젠푸드, MSC, 허스델리 등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설명을 시작으로 김태완 안동대학교 교수의 인력 양성방안 설명, 기업인 간담회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이어 고교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각각 선정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허브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경북지역 전문대 중에서 3개의 고용노동부 청년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대는 구미대가 유일하다.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청년 고용 정책 의지가 반영된 고용노동부의 주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에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4억 5000만원,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억 8000만원의 사업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관학 협력사업 발굴과 주요 핵심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서라벌대학교, 위덕대학교 등 4개 대학과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일윤 경주대·서라벌대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김봉갑 위덕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4개 대학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와 각 대학은 △유치 캠페인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유치 공감대 및 분위기 확산 △유치 달성을 위한 상호소통 등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 시까지 유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차 혁신 산업벨트를 구축하는 e-모빌리티 연구단지 본격 가동 등 시정 핵심비전을 공유하고, 각 대학은 우리시 역점시책과 관련한 관학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대학별로 제안된 사업은 관련 실무부서의 검토와 '경주시 관·학 협력 실무위원회'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지역 5개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 10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ESG 공동실천 협약과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 등 올 한해 시와 대학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직 총학생회장들의 2021년을 보낸 소감과 차기 총학생회장들의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길환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전주시와 지역 대학이 ESG 공동실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은 준비 과정부터 홍보까지 총학생회가 주축으로 활동했는데,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속에 추진돼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장경수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전주 지역 대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주신 전주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전주시와 대학 연합이 더 다양한 행사와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하며,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