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베트남의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기업인 소타텍이 한국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 기업인 레몬헬스케어와 손을 잡았다. 지난 2월 28일에, 하노이에 소타텍 본사에서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 협력은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의 주목할 만한 이정표로서, 의료계와 환자 모두를 위한 획기적인 혁신과 선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타텍은 다양한 국가에서 의료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의료 기술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수천 개의 병원에서 소타텍의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소타텍의 우수한 헬스케어 서비스는 전자 의료 기록 (중소병원에 적합한 종합 병원 관리시스템), 의료 AI 플랫폼 (다양한 의료 기관의 의료 영상 수집, 라벨링, 분석 기능), 의료 예약 플랫폼, 정신 건강 추적 및 수면 패턴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레몬헬스케어와 소타텍의 파트너십은 의료기술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에 대한 전문 지식과 소타텍의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이 협업은 의료 시스템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총장 국양)의 기술벤처리더과정(Technical Venture-leader Academy 이하 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가 제100회 특집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는 2019학년도 수료생 중 스마트 병원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기여한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를 선정하고 '동문들을 위한 IPO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에 100회를 맞은 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는 이노베이션 경영(MOI) 프로그램을 TVA로 개편한 2019년부터 재학생 및 동문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및 경영 관련 심층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한, 이 연구회는 기업이 처한 다양한 문제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매월 2회씩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조찬회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TVA는 글로벌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DGIST와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기업 대표 및 중소․중견기업 임원, 기술기반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기업 혁신 및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