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모든 학교 신학기 준비 '순항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유·초등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고․특수학교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업무 분장과 예산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새 학기를 준비하게 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신학기 운영, 교권 보호, 맞춤형 자율 평가, 학생 건강, 학생 안전, 학교폭력, 늘봄학교,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학교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개혁 과제의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2-1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