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팀 | 고려아연(코스피 0101130) 최윤범 회장이 최근 영풍과의 경영권 분쟁 중 임시이사회를 연 가운데 그 배경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하 영풍연합)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최 회장이 묘수를 꺼내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풍연합은 최 회장의 제안을 꼼수라고 표현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최 회장이 제안한 안건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머지 개인주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가 어떤 제안을 했는지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 전쟁, 현재는 영풍연합이 유리 영풍연합은 현재 46.7%, 고려아연 측은 40%의 고려아연 주식을 갖고 있다. 최윤범 회장은 영풍연합의 지분을 뛰어넘으려면 7% 이상의 지분 확보가 필요하다. 고려아연 총 발행주식수 2,070만 3,283주에서 144만 9,230(7%)주를 사야된다. 이는 현재 시가로 무려 1조 6,000억원이다. 고려아연은 24년 3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을 약 2조 1473억 원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고려아연의 자금이지, 최 회장의 개인 재산이 아니다. 결국, 최 회장 개인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연말을 앞두고 2024년 하반기 대규모 주류 행사인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와인과 위스키 등 500여 종의 다양한 주류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하며, 데일리 와인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칠레 와인 ‘세냐’와 미국의 ‘오퍼스 원’ 같은 고가 와인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일부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은 2병 이상 구매 시 최대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위스키도 눈길을 끈다. ‘야마자키 12년’, ‘글렌피딕 31년’ 등 인기 위스키는 롯데온의 ‘보틀샵’에서 한정 판매되며,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두 차례에 걸쳐 한정 판매되는 위스키는 구매 경쟁이 예상된다. 2030 세대의 위스키 수요에 맞춰 ‘조니 워커’, ‘로얄 살루트’ 등의 인기 브랜드 위스키도 2병 이상 구매 시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성비 위스키와 브랜디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