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경연, "디지털 패권 속 바람직한 플랫폼 정책방향은?' 토론회 연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디지털경제연합(이하 “디경연”)이 오는 6월 19일 오전 10시, 여의도 FKI타워(한국경제인협회 본관) 3층 파인룸에서 “디지털 패권 경쟁 속 바람직한 플랫폼 정책방향은?”토론회를 개최한다. ICT 대표 7개 협단체(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로 구성된 디경연은 디지털산업 발전에 필요한 바람직한 정책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다. 최근 EU,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은 치열한 디지털 패권 경쟁 속에서 자국 플랫폼의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한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알리, 테무 등 C-커머스의 국내 시장 공습이 심화되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 오히려 국내 플랫폼을 이중으로 옥죄는 플랫폼 규제 입법을 추진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AI 등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산업 구조 전반에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 디지털 경제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혁신을 저해하고 국내 산업의 폐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실제 플랫폼 시장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