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연중 최대 세일 행사 ‘2024 라스트 세일’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남성·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60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10%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세일 기간 중에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구스다운과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를 포함한 상품군 전반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 첫 주말인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패션·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일정 금액 이상에 대해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F&B 매장에서 1만 5천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천원 금액할인권’을 제공해 실속 있는 쇼핑을 지원한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BYE 수능, BUY 패션’ 행사는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추가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무신사 스탠다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캉골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에 군부대 긴급 복구지원이 잇따르며 수해민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난 15일부터 소속 장병 100여 명을 영주시 수해 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큰 장수면에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을 1대를 지원하며 주택 토사 제거, 도로개통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 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장병 110여 명을 지난 16일부터 장수면, 안정면, 단산면, 상망동 등에 배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들은 지역별 피해 상황에 맞춰 주택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범람지역 물막이 작업 등을 수행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로 수해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이진석 대대장(제2신속대응사단)은 "국민의 군대로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임무수행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군 장병 여러분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