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본관 CIR룸에서 대학 홍보와 소통을 책임질 'DCU 서포터즈'를 임명하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DCU 서포터즈는 온라인대학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참여형 마케팅 활성화 및 소통과 네트워크를 촉진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다.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와 최종 면접을 걸쳐 최종 13명의 서포터즈가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종국 특임 부총장, DCU 서포터즈,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학 알리미 역할과 전반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발된 13명의 DCU 서포터즈는 ▲총학생회 홈페이지 홍보활동 및 상담 지원 ▲각종 입학설명회 참가 및 프로그램 기획 구성 ▲대학 축제 및 박람회 등 홍보 부스 운영 ▲2024학년도 해외 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전종국 특임 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대학 홍보와 발전에 소중한 발걸음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1일 양일간 이근용 총장과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익현 이사 및 대학 처장단 등이 사이판에서 글로벌인재양성 및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사이판 한인회와 상호 교류 협약식 개최, 사이판 시장 면담, 북마리아나 대학을 방문하는 등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학 대표단은 국제교류의 첫 일정으로 1월 29일 사이판 한인회와 한인회 사무실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공동 개발 추진과 사이판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온라인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사이판 한인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5천여 명의 한국인 유해 발굴 및 봉환 사업을 추진했던 故이영식 목사의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영광학원 설립 이념과 그의 업적에 큰 감명을 받기도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DCU 서포터즈'는 사이판 한인회와 함께 마이크로비치에서 해변 청소 및 전쟁 당시 희생되었던 한국인들의 유해를 한국으로 봉환한 故이영식 목사의 업적을 기린 위령탑 주변도 청소하며 희생자의 평안을 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광 사이판 한인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DCU 서포터즈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 5일간 사이판과 티니안섬에서 학원 설립자의 발자취를 찾아 건학정신을 되새기는 학교 홍보 활동과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해 12월 20일 출범한 21명의 DCU 서포터즈는 사이판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한국인 희생동포 추념행사 ▲총장 건학정신 계승 세미나 ▲사이판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건학정신 계승 세미나에서 이근용 총장은 대학의 건학정신을 설명하고, 국가조차 하지 않았던 해외 희생 동포 유해 봉안 사업을 추진한 영광학원 설립자의 뜻과 발자취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한편 학교법인 영광학원 설립자인 故이영식 목사는 1977년 일제강점기에 사이판에서 희생된 한국인 유해 봉안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학교법인은 지난 2016년 사이판과 티니안섬에 희생 동포를 위로하는 추념비와 공원을 조성해 사랑·빛·자유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설립자의 활동을 기렸다. 봉사단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제의 강제징용 희생동포 추모비와 한국인 위령탑, 새섬, 만세절벽, 일본군 최후사령부 등을 찾아 가슴 아픈 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