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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GKL 행복플러스 코리아’ 출범,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행복한 유학환경 조성”

‘GKL 행복플러스 코리아’ 출범,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행복한 유학환경 조성”
  • - 법률, 학사, 의료, 거주 등 유학생 정보마을 서비스 제공, 즐거운 정착 지원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 강화 및 2020년까지 20만 명의 외국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스터디 코리아 프로젝트(Study Korea Project)’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대학을 찾는 유학생은 줄어드는 추세다.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 수는 작년 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현재 8만 3544명이다. 한국 유학을 통한 ‘코리안 드림’에 회의를 가지거나 반한 의식을 갖게 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와 기업이 손을 잡았다. GKL(사장직무대행 신경수) 사회공헌팀과 KISSA(주한외국인유학생지원협의회-회장:유경의)가 주한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위해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기 프로젝트 “GKL 행복플러스코리아”를 출범시켰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의 조기 적응과 정착을 위해 법률, 학사, 의료, 거주, 문화, 생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학생정보마을’(유학생 i 빌리지)을 구축,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유용한 정보 콘텐츠를 생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두 번째 지원사업으로 외국인유학생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GKL 주한외국인 문화스포츠축제”를 9월 2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축제에는 90개 국적의 유학생 3천 여명이 참여하며 한국생활의 추억으로 길이 간직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유학생 재능봉사 스쿨‘을 운영하여 유학생들도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봉사참여 유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유학생활의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GKL의 송덕종 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 유학생지원단체인 KISSA와 함께 하는 이번 지원 사업이 정부가 시행하는 유학생 정책에 기여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학생에 더 행복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한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정보마을(유학생 i 빌리지)은 올 10월에 오픈되어 외국인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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