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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나운서 정은길, “나는 재테크는 잘 모르지만 돈 모으는 데는 여우다”

아나운서 정은길, “나는 재테크는 잘 모르지만 돈 모으는 데는 여우다”


 
현재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로 tbs FM ‘노래하는 FM’, ‘생방송 아침햇살’ 등을 진행한 정은길 아나운서의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이 화제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중학생이 때 이미 스스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 경제적 독립을 해야만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 믿었다. 이런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져 10대에 용돈만으로 7백만 원을 모았고, 대학 시절엔 10개월의 아르바이트로 1천만 원 모으기에 성공, 그 중 7백만 원을 들고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 그 돈을 고스란히 가지고 돌아왔다. 그 후 29살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하였으며, 결혼 후에도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2년 6개월 만에 모두 갚았다.

저자는 “재테크를 어려워하는 여성들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생활재테크 노하우를 전수받아 돈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숫자를 잘 모르는 여자들이 무턱대고 주식이나 펀드에 돈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 돈을 모으는 방법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CMA나 주식과 같은 어려운 재테크가 아니라 통장잔고를 늘 체크하고, 학원을 다니는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영어책을 끌어 모아 하나씩 마스터하는 등 인내심을 갖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할 수 있는 생활재테크로 돈을 모았다.

책을 출판한 다산북스 관계자는 “어려운 재테크서가 아닌 저자가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해 성과를 낸 방법들이 고스란히 적혀있어서인지 30대 여성들의 도서 구입이 늘고 있다”며 “똑똑하고 합리적인 삶을 사는 젊은층 여성들에게 계속해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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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감축 노력 강화, 기업의 ESG 경영 평가 기준 변화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 감축 노력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전략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ESG 평가 기준 또한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여부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반대로 탄소 배출량이 높은 기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탄소 감축 노력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영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다. 기업들은 탄소 감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