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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관에서 기부자 초청행사 가져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관에서 기부자 초청행사 가져
  • - 기부하는 보람과 빵을 만드는 체험을 함께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춘선)은 지난 7월 20일(토), 서울양병원의 후원으로 기부자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15명의 기부자가 참석하였으며, 복지관 소개와 시설견학, 보호작업장 파니스에서 제빵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부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복지관 소개로 기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 수 있었으며, 시설견학을 통해 사업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보호작업장 파니스에서 반죽과 발효, 굽기 과정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소리(21세, 송파구) 기부자는 “내가 기부하는 곳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기부자로서 뿌듯하게 느껴졌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 빵을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담당자인 김연화 사회복지사는 “외부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많은 기부자를 만나는 행사도 의미가 있었지만, 기부자가 자신이 기부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후원금의 쓰임과 기부하는 곳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행사가 의미있었다고 생각된다. 담당자로서 기부자와 가까이에서 더 많이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좋았고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기부자님들과 복지관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기부자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기존에는 뮤지컬이나 연극공연장을 빌려 기부자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사업보고 형식의 행사를 가졌으나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기관 내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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