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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업무협약

[충남=데일리연합]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 인문사회대학 정책연구팀 박현식 교수와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장순미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 협약체계 강화 및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충남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정착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류 △충남 다문화 취·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별 맞춤형 다문화 취·창업 교육에 관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대현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이 교육과 함께 중요한 사명이고, 호서대학교는 충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과 충남다문화거점센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장순미 센터장은 “호서대학교가 지역 센터와 연계하는 맞춤형 다문화 가족 취·창업 및 자녀교육의 파트너로 함께 함에 감사하고, 앞으로 호서대학교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서 다문화 인력양성사업단장 박현식 교수는 “다문화 정책의 변화를 예견하며 지금과 같은 동화주의 정책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주, 이민정책으로 변화할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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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