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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포구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 최후 승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꿈의 무대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9일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1을 뜨겁게 달군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가 수많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는 문화 예술의 메카 마포구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나이와 국적, 장르를 초월해 무려 총 601팀, 1718명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1차 영상 사전 심사와 2차 레드로드 현장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가수 ‘세븐어스’의 진행으로 막이 오른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 버스커는 총 8팀으로 퓨전클래식,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관객호응도를 반영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된 버스커는 ‘분리수거 밴드’로,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 ‘분리수거’밴드는 수상 소감에서 ‘오래전부터 홍대에서 매주 버스킹 공연을 해왔는데 올해 레드로드 버스킹 페스티벌이 생기면서 드디어 버스킹이 인정받는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면서 “나중에도 이 레드로드 버스킹 무대를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수상팀 이외에 이날 대회에서 입상한 팀은 ▲최우수(팀퍼니스트),▲우수상(이즈백, 원샷크루), ▲인기상(현악밴드 모마드, 828), ▲참가상(빨간의자, 애프터매스)로 본선 입상팀 전원에게는 상금과 음반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버스커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며 마포구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버스커들의 꿈의 무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레드로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버스킹 무대를 쾌적하게 개선하고 24시간 개방화장실을 확충하는 등 마포구를 명실상부 K-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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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