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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오세훈 시장,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 참석… “달리기 좋은 도시에 투자 아끼지 않을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08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 대회를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제1회를 맞은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은 이번 코스에 포함된 노을‧하늘공원을 비롯하여 앞으로 매년 서울 시내 다양한 명소를 달리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km(평화광장~구룡사거리~강변북로~평화광장) ▴5km(평화광장~구룡사거리~평화광장), 2개 코스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손목닥터 9988, 기후동행카드,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등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도와줄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만드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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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은행, 부실대출 1,229억... '임직원들이 대출 장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에서 총 1,604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적발됐다. 내부 통제 부실로 인해 다수의 부당대출이 이뤄졌으며, 상당수 고위 임직원이 부정 대출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2024년 검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고위 임직원 27명(본부장 3명, 지점장 24명)이 부당대출 심사 및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하여 1,604억 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중 987억 원(61.5%)은 현재 경영진 취임 이후 발생한 것이며, 부실 대출액은 1,229억 원(76.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조사 과정에서 대출 브로커와 결탁한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예를 들어, 한 부행장이 같은 교회 교인이었던 대출 브로커를 부하 직원인 지점장에게 소개했고, 해당 지점장은 브로커를 통해 17억 8,000만 원(3건)의 부당대출을 취급하면서 심사를 소홀히 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아내 계좌를 통해 3,800만 원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사업과 무관한 고급 레지던스 취득을 위해 기업대출을 승인하거나, 투자자의 서명이 없는 투자계약서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