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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제시민이 하나되는 다양한 가족만남의 장

김제시가족센터!“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성황리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제14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김제시가족센터주관으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김제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김제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하나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글로벌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는 11명의 모범 다문화 가족 유공표창과 함께 ▲식전공연(베트남 사자춤), ▲음식체험(네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만들기체험(세계 전통의상 미니블록 인형 만들기, 다문화 딱지 만들기), ▲글로벌 전통 의상체험, ▲글로벌 전통놀이 체험, ▲출입국관련 행정사의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화합한마당 행사(축하공연, 모국 춤 공연대회)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화합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모든 김제시민이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매년 마련하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게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가운데 자긍심을 높이고 김제시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외국인주민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만나는 화합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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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2004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가 시작한 멜론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약진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멜론의 국내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7.5%포인트 감소했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튜브 뮤직, 3년 연속 점유율 상승…멜론 턱밑 추격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2년 17.8%였던 점유율은 2023년 21.9%, 2024년에는 26.8%까지 상승했다. 현재 추세라면 2~3년 내 멜론을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멜론의 경쟁력 저하는 UI/UX 개선 지연, 음원 콘텐츠 다양성 부족, 저작권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리메이크, 커버곡 등은 유튜브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