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달성군 관광 상품,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 홍보 위한 기업 방문 세일즈콜 실시

차별화된 달성군 관광 상품,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달성군은 최근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휴가지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는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세일즈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지에서 휴가도 겸하며 업무도 할 수 있는 이른바 휴가지 원격 근무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달성군은 휴가지에서 업무와 동시에 육아까지 해결 가능한 달성군만의 관광상품,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상품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경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세일즈콜은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총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경영지원 임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간담회형 세일즈콜에는 한국가스공사, LIG넥스원, 평화홀딩스, 한국부동산원, 아진산업 등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관광 상품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 및 시설 그리고 지원사항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과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엄마·아빠의 근무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숲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휴가지 원격 근무 관광 상품이다. 이번 세일즈콜에 참석한 기업 담당자들은 “우리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사내 홈페이지와 안내 문자를 통해 직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의 대안이 될 관광 상품”이라며 “관광 체류 시간 및 생활인구 확대 등에 도움이 되는 이 사업을 발전시켜 달성군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여 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 상품을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예약방법은 ‘대구 달성군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시장, 29일(목)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15시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찾아 개관을 축하하고 미술관 내부 시설과 개관특별전을 둘러봤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이자 공립미술관이다. 개관식에는 이은주 기증작가, 김홍남 前 건립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등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에서 찾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우리 삶을 기록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을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서 정말 뜻 깊다”라며, “앞으로 주거, 오피스타운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곳곳에 이런 문화 기반 시설을 조성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개관식이 끝난 뒤 오 시장은 한국 사진사에 전환점을 만든 사진작가 5인의 작품을 조명한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과 사진미술관 준비 과정을 기록한 '스토리지 스토리', 2개의 개관특별전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