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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남구, 50주년 역사문화서 제작 위한 주민 참가자 모집

12월 31일까지 강남의 발전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 영상 등 기록물과 옛이야기 들려줄 인터뷰 참가자 발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년을 맞아 강남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역사문화서를 제작한다. 이를 위해 강남과 관련된 기록물과 옛 이야기를 들려줄 주민 참가자를 12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옛 자료 발굴에 들어간다.

 

이번 역사문화서 제작은 강남의 발전 과정을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아 다음 세대에 전달할 귀중한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강남구와 동고동락 해온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경험과 기억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남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남의 발전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 영상, 지도, 포스터, 기념품, 앨범, 일기장 등 다양한 기록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개발 전후 강남을 경험한 주민, 50년 이상 강남에 거주한 주민,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제공된 자료가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참여비(1인 1회 한정)가 지급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강남의 역사를 재발견하고, 우리의 문화적 자산을 미래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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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함안향교 찾아 집중안전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인 함안향교(경상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11호)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향교의 주요 건축 구조물, 화재 예방 시설, 전기·소방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함안향교의 시설물 안전확보 및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향교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이 깃든 소중한 문화재로,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관내 문화재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민관 협력 점검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