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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개최

청년활력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후속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4월 4일 오후 1시 30분에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8개 청년 기업·단체와 함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는 서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청년이 돌아오는 서구’,‘ 더 젊어지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10월에 선정한 8개 청년 기업과 단체를 선발하여 올해 2월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청년 창업 지원’,‘지역문제 해결’,‘청년 문화 활동’3개 분야의 8개 사업을 지원한 프로젝트로 이날 성과공유회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청년 기업·단체의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3월 실시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은 4개 팀이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나누기월드(대표 나해리)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여 서구 전용 홍보 앱을 만들고 몽골 학생 약 200명을 유치하여 서구 투어를 시행하는 등의 성과를 남겼으며, ▲프라이머스(대표 김호균)는 디지털 문제집 전환 서비스를 개발하여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서비스가 완성되는 대로 서구 지역 학원과 관광지 등 서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 비피피오(대표 민중후)는 부유식 해양쓰레기 처리 로봇을 개발하여 서구 암남항에 약 300kg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했고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 베타감마시그마(대표 이세범)는 비석 문화마을부터 동아대 석당 박물관까지 서리단길이라는 도보 코스를 개발하여 숏폼 영상 약 20여 개와 관광지도, 안내판을 제작하고 홍보 마케팅을 시행하여 숏폼 영상 100만 회 조회에 성공하는 등 지역 활력 증가에 기여했다.

 

그 외에도 서구 관광 명소를 달리는 러닝 코스를 개발한 러닝을 통해 서구를 홍보한 해반나컬쳐스(대표 김정우)와 서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및 연극을 제작한 도화사랩(대표 강선우)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제과제빵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 쿠키몽(대표 김지영)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성과를 낸 기업들이 이날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단체 외에도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사업과 유관한 부산의 공공기관들이 참여하여 사업이 일회성으로 종료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병행하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구와 청년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드는 모범사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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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故 제주 교사 추모소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故 제주 교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육청 내에 추모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추모소 운영은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될 예정이다. 故 제주 교사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국 교육계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대전 지역의 교사와 교육가족들 또한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추모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교육 현장의 회복과 교권 보호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소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권이 온전히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