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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로부터 산불피해 성금 전달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4월 21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11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32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직원들이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윤봉숙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은 "영남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을 접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을 해주어 귀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 구에서도 영남지역 산불피해특별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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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