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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두 팔 걷어붙여

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과 관련하여, 사람·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자‘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4개 기관(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대전지방교정청·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540명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되어 총 20,007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약 80여회의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으며, 성심당과 더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구축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효율적인 공실 활용이라는 4대 전략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는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기반시설 및 침체된 상권 등의 원도심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은행·선화동과 대흥동 일원을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소비자 참여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전 원도심의 상징인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며, “사람·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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