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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학교에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폐현수막·쇼핑백 활용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환경보호 중요성 전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교육청 주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쓰임에 반하다! 어느 새활용’ 교육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칼더 모빌·액자 무드등 만들기 ▲컬러 조각보·스탠드 조명 만들기 등으로 쇼핑백, 폐현수막 등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총 18개교의 학생들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초·중학교 학생들이 버려진 물건의 새활용 가치를 경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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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