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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안정 회의 개최

조병옥 군수, 새 정부 국정기조 대응 본격화...전략적 대응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 이후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위해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사회 안정과 군정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선거관리에서 대민행정 체제로 신속 전환 △선거 관련 홍보물 신속 정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차질 없는 현안업무 추진 등 지역 안정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현안사업 추진 시 전략적 대응으로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새정부 국정방향을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대통령 공약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 2차 추경예산 편성 등에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정부 주요 공약과 부처별 정책 흐름에 맞춘 현안업무 대응 진행 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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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