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1.8℃
  • 맑음인천 2.9℃
  • 맑음수원 1.6℃
  • 맑음청주 4.0℃
  • 맑음대전 3.5℃
  • 구름조금대구 7.1℃
  • 맑음전주 3.7℃
  • 흐림울산 8.7℃
  • 구름조금광주 6.7℃
  • 흐림부산 9.3℃
  • 구름조금여수 8.7℃
  • 구름조금제주 11.2℃
  • 맑음천안 0.2℃
  • 흐림경주시 7.9℃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광양시의회,“아름다운 기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랑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광양시의회 지난 2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행사 전날까지 의회사무국을 통해 일괄 접수됐으며, 의류와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를 비롯해 주방용품, 전자제품, 도서·음반 등 다양한 품목이 기증됐다.

 

특히, 기부 물품 대부분이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기증되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원 의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과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수혜자 1천 명 넘어. 보호자들 "경제적·심리적으로 든든하다" 엄지 척!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호자들은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경제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알코올 의존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온 남동생을 37년간 돌봐왔다. A씨는 “동생이 제대로 걷지도 못해 부축을 해줘야 했는데 다른 가족이 없어 나 혼자 낑낑대고 있었다”며 “간병비 지원을 해주니까 회복하는 데 도움이 엄청나게 됐고 며칠은 그래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