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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반려동물 인력 양성으로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 기대

60시간 실무 중심 교육과정 수료…자립 기반 마련한 참여자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1인 가구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6월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주 3회, 하루 3시간씩 총 20일간 6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반려동물의 기초 이해, 건강관리, 응급처치, 행동 교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성북구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1인 가구의 경제적 빈곤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자립 모델로 작동하길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수료자는 펫시터나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로의 진로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수료식은 성북구 50플러스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준비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격려와 박수를 나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1인 가구가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거, 일자리, 정서적 돌봄 등 1인 가구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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