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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장흥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1부터 22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75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환경도우미,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기본 개념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근골격계 질환 예방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등이 포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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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